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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그치자 강추위…밤 9시 한파주의보 경기 내일 아침 최저 -13도
뉴스1
입력
2022-12-21 11:28
2022년 12월 21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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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자료사진. /뉴스1
수도권기상청은 21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4시50분을 기해 광명 등 도내 27개 시·군에 내린 대설주의보는 오전 10시30분 해제했다.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도내 지역별 적설량은 양주 6.6㎝, 동두천 4.9㎝, 의정부 4㎝, 수원 1.5㎝이다. 오전 11시 현재 눈은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22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3~-7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녁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내려 쌓인 눈이 낮아진 기온에 의해 얼면서 빙판길 및 도로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며 “보행 및 운전 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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