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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실종’ 마라도 전복 어선 수색 나흘째…“실종자 발견 못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2-10-21 09:56
2022년 10월 21일 09시 56분
입력
2022-10-21 08:55
2022년 10월 21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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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실종 선원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4일째 이어지고 있으나 21일 오전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갈치잡이 어선 A호(근해연승, 29t)에 대한 야간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실종된 A호 선원 4명은 이날 현재까지 찾지 못한 상태다.
야간 수색은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함정과 선박 10척이 투입돼 가로 30해리(56㎞)×세로 40해리(74㎞)에 걸쳐 진행됐다.
해경은 수색 4일 차를 맞아 함·선 총 15척을 동원하고 수색구역을 가로 40해리(74㎞)×세로 40해리(74㎞)로 확장해 해상 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항공기 7대도 광범위한 수색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해경은 A호 안에 실종자가 없을 것으로 보고 A호 예인작업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A호를 안전지대로 옮겨 선내 실종자 수색을 비롯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현재 A호 침몰 방지를 위한 리프트백이 설치됐고, 유실방지용 안전그물망도 조성됐다.
이날 오전 6시17분 기준 사고 해역은 날씨가 맑고 1~1.5m의 파도가 일고 있다.
한편 18일 오전 2시46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6.8㎞에서 갈치잡이 어선 A(29t·승선원 4명)호가 연락이 안 된다는 선주와 인근 어선 B호 등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선주 진술 등에 따르면 A호에는 선장 C(52)씨와 기관장 D(52)씨, 베트남 선원 E(31)씨, 인도네시아 선원 F(27)씨 등 총 4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A호의 마지막 위치는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에 의해 전날 오후 4시께 마라도 인근으로 확인됐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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