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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DJ고향 신안군에 ‘윤석열 대교’ 건설 추진

입력 2022-10-04 03:00업데이트 2022-10-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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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도~하의도 잇는 2.2km 구간
野 소속 신안군수 국비유치 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딴 ‘윤석열 대교’(가칭) 건설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우량 신안군수는 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장산도와 신의·하의도를 잇는 다리를 전액 국비로 건설해 준다면 ‘윤석열 대교’라는 이름을 붙이겠다는 뜻을 최근 김대중 정부 고위직 출신 여권 인사에게 전달하고 추진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건설에 필요한 공사비는 약 28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박 군수는 “김 전 대통령 고향인 하의도를 비롯해 신의도, 장산도는 신안의 유인도 72곳 가운데 교통이 가장 열악하다”며 “김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는 2024년까지 다리가 연결되길 바라는 군민의 뜻을 모아 이같이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장산도와 신의·하의도를 잇는 국도 2호선 2.2km 구간의 연륙연도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재인 정부 때도 수차례 예산 반영을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신안군은 윤 대통령이 올 2월 대선 후보 시절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 때도 연륙연도교 건설을 건의했다.

신안=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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