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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노부부 실종 보름째…3500명 투입·장비 730여대 수색 총력
뉴스1
업데이트
2022-08-23 17:44
2022년 8월 23일 17시 44분
입력
2022-08-23 17:43
2022년 8월 23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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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중호우 때 실종된 강원 원주 노부부를 찾는 작업이 23일로 보름째 접어들면서 수색인원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장비 투입도 늘어나는 등 수색이 확대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맨 오른쪽)이 수색현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2.8.23/뉴스1
집중호우 때 실종된 강원 원주 노부부를 찾는 작업이 보름째 접어들면서 수색인원이 3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장비 투입도 늘어나는 등 수색작업이 확대되고 있다.
23일 원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쯤 원주 부론면 노림리 섬강 인근에서 부부인 A씨(80대)와 B씨(70대)에 대한 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이동 양봉을 위해 섬강 주변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재까지 사라진 부부를 찾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 사이 수색범위도 당초 원주 배수장~흥원창에서 경기 여주시 이포보~팔당댐 한강인근까지 확대됐며 수색작업도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원주시 확인 결과, 지난 21일까지 소방당국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군인, 경찰 등 35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소방헬기 등 장비도 736대가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원주시의 지원도 늘어나고 있다.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수색지원을 위해 지난 19일까지 드론 76대를 투입했으며, 내달 초까지 드론 94대를 투입하는 대책도 마련하는 등 수색이 더 길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지원하는 장비는 시청 토지관리과, 세무과, 산림과가 운용하는 드론, 첨단산업과의 드론실증도시 사업 수행단체인 가칭 ‘드론산불감시단’이 운용하는 드론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드론산불감시단은 지난 13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수색 지원에 나서는 상황이며, 원강수 원주시장도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찾아 지원 대책을 살피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현안 업무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수색 활동에 참여하는 원주시 공무원과 드론산불감시단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시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사용, 실종자가 하루라도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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