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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실종자 1명 숨진채 발견…이재민 2568명 발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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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3:52
2022년 8월 16일 23시 52분
입력
2022-08-16 23:51
2022년 8월 16일 2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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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후 충남 부여군 은산면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 피해 복구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2.8.16/뉴스1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충남 부여에서 실종된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이틀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재 부산·전남·경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으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실종자 2명 중 1명의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벌인 지문 감식 결과 시신의 신원을 A씨로 특정하고 추가 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
신고 당시 차량에 동승했던 나머지 1명은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다.
다만 오후 11시 기준 중대본 피해 상황 집계로는 아직 추가 사망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지난 8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충남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사망 14명, 실종 6명, 부상 2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개 시도 62개 시·군·구 4091세대 7927명이 대피했다. 이중 이재민은 1547세대 2568명이다.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는 대부분 복귀를 위한 조치가 완료됐으나 일부 세대의 ‘온수 불가’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이번 비 피해로 주택·상가 등 1만5832동이 침수되고 옹벽과 담장 등 91건이 붕괴됐다. 농작물 1852.5ha가 물에 잠기고 가축 10만1880마리가 폐사됐다.
도로사면 157건과 역사·선로 11건, 철도 13건, 하천 120건 등 공공시설 총 153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호우 영향으로 경기 188건, 충남 101건 등 총 380건의 산사태도 잇따랐다. 개학을 앞둔 학교 시설 159개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다.
중대본은 현재까지 138건 381명에 대한 인명구조를 진행했다. 주택, 토사 등 1632건의 안전 조치와 2622개소 1만2147톤의 배수 지원도 이뤄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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