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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방역당국 “코로나19 정점, 8월 중 20만 명 전후”

입력 2022-08-16 12:02업데이트 2022-08-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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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뉴스1
정부는 16일 이달 중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전후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8개의 연구팀의 유행 예측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복수의 연구팀은 이번 유행 정점 규모가 최소 13만5000명에서 최대 33만2000명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내달 초 최대 800~900명, 하루 사망자는 최대 100~140명까지 나올 것을 예상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재유행 정점 예측과 관련해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해서 예측한 결과”라며 “전반적으로 유행 추세가 크게 변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휴가철 이동량 등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하다”고 했다.

백 청장은 숨은 감염자 수치에 대해선 “지난 4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봤을 때 20~30% 환자가 확진되지 않고 감염이 지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지금도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412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2명 늘어난 563명으로, 지난 4월 26일 이후 11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사망자는 37명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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