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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서남권 오존주의보 발령…“외출 등 실외활동 자제”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12 15:55
2022년 8월 12일 15시 55분
입력
2022-08-12 15:55
2022년 8월 12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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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강서·구로구 등 서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오후 3시 기준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등 서울 서남권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권역의 1개 이상 자치구에서 오존 농도가 1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 오존 농도가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내려진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구로구 측정소에서 오존 농도는 0.127ppm을 기록했다.
오존은 가스상물질로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는 만큼 오존주의보 발령 시 외출·실외활동 등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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