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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백경란 “확진자 중 60세 이상 20% 넘어 우려…치명률 높아”

입력 2022-08-11 11:40업데이트 2022-08-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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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노인요양센터를 찾은 면회객들이 입원 중인 가족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11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최근 여러 가지 지표 중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60세 이상 확진 비율이 20%까지 많이 증가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백 청장은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60대와 70대, 80대의 경우 연령이 더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많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청장은 “60세 이상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호 조치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방역수칙이나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만6719명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21.1%(2만8892명)을 차지했다. 18세 이하 16.9%(2만3074명)에 비해 4.2%포인트 높았다.

반면 사망자 59명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53명이다. 10대 이하는 1명도 없었다. 연령별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을 보면 80세 이상 2.47%, 70대 0.58%, 60대 0.14%로 나타났다. 전체 치명률 0.12%다 높다.

백 청장은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95%가 최소 1개 이상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며 “기저질환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달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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