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줄어 4만4689명, 1주전 1.25배…위중증 287명 ‘더블링’

  • 뉴스1
  • 입력 2022년 8월 1일 09시 35분


코멘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46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46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46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1일) 7만3589명 대비 2만8900명(39.3%) 감소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닷새째 감소세다. 1주일 전인 25일 3만5864명보다는 8825명(24.6%), 2주일 전인 18일 2만6279명에 비해 1만8410명(70.1%) 각각 증가했다.

국내발생 4만4253명, 해외유입은 43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24일 이후 300~500명대에 이르는 많은 수를 기록 중이다.

최근 한 달간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는 7월 4일 6246명→7월 11일 1만2678명→7월 18일 2만6279명→7월 25일 3만5864명→8월 1일 4만4689명 순으로 변화했다.

최근 2주일간(7월 19일~8월 1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7만3551→7만6372→7만1145→6만8596→6만8537→6만5374→3만5864→9만9261→10만257→8만8384→8만5320→8만2002→7만3589→4만4689명’이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87명으로 전날(284명)보다 3명 증가해 지난 5월 18일(313명) 이후 75일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 144명의 1.99배에 달한다. 전체 확진자의 증가폭이 둔화하는 것과 달리 위중증 환자수는 ‘주간 더블링’으로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91→96→107→130→140→146→144→168→177→196→234→242→284→287명’ 순으로 나타난다.

하루 사망자는 21명 추가돼 누적 2만5068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116일째 0.13%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12→12→17→31→30→18→17→17→25→25→35→35→20→21명’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