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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점정안 찬반투표 통과…찬성 61.9%
뉴스1
업데이트
2022-07-20 09:48
2022년 7월 20일 09시 48분
입력
2022-07-19 23:33
2022년 7월 19일 2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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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노조 조합원들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개표를 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가 합의한 올해 임금협약 잠정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서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에 성공했다.
현대차 노조는 19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전체 조합원 4만64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여자 3만9125명(84.3%) 중 2만4225명(61.9%)이 찬성해 가결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9부터 4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을 달성했다.
노사는 앞서 지난 12일 열린 본교섭에서 최근 반도체 수급 대란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리스크 속에서도 노사가 국내공장 미래 비전과 고용안정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논의 끝에 ‘4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노사가 합의한 잠정안에는 기본급 10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경영성과급 2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미래자동차 산업변화 대응 특별격려 주식 20주, 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 등이 포함됐다.
노사는 또 별도요구안으로 국내 전기차공장 신설, 신규인력 채용, 노후생산라인 재건축, 임금체계 개선 등에도 합의했다.
노사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함에 따라 노사는 이번주 내 임금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뒤 여름 휴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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