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인천시, 올해 ‘안심식당’ 1000곳 추가 지정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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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안심식당’ 1000곳 추가 지정

인천시는 올해 ‘안심식당’ 100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7월 도입했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시는 2020년 2088곳, 2021년 1308곳의 안심식당을 지정했다. 안심식당 위치와 기본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포털 및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 주요 하천 생태평가 실시

인천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은 장수천, 승기천, 굴포천, 공촌천 등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수생태를 평가하는 건강성 조사를 실시한다. 하천 수생태 건강성 조사는 환경지표 생물로 널리 이용되는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저서동물)’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수생태계가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평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앞서 실시한 수질조사에서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Ib(좋음)∼III(보통) 등급으로 나타난 장수천 등 4개 하천에서는 25종 8017개체의 저서동물이 확인됐다.

23일부터 부평구 ‘테마의 거리’ 일대서 맥주 축제


23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인천 부평구 테마의 거리 일대에서 맥주 축제가 열린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무대와 야외 테이블이 마련된다. 부평 테마의 거리 상인회는 방문객들이 인근 상점에서 음식과 맥주를 포장해 야외에서 초대 가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 상인회는 ‘우리 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로부터 시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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