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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5.4㎜ 퍼부었다’…서산 교량 끊기고 도로 유실·건물 침수
뉴스1
업데이트
2022-06-30 17:46
2022년 6월 30일 17시 46분
입력
2022-06-30 17:45
2022년 6월 30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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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운산면 갈산천 다리 붕괴 현장. © 뉴스1
충남 서산에 29일 오후 8시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시간당 105㎜가 넘는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비로 서산지역 피해는 주택과 상가 건물 침수 47건, 도로 침수 7건, 교량 붕괴 1건, 하천제방 2건, 토사유입 3건 등이다.
특히 전날 서산지역에 내린 비는 기상청 관측 이래 최고치인 시간당 105.4㎜로 물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더 커졌다.
폭우로 운산면의 한 하천도로와 다리가 끊어지면서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다리를 건너려다 하천범람으로 차량이 침수되자 위험을 감지해 사고 직전 자력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산면 고산천 도로 유실 현장© 뉴스1
서산소방서는 지난 밤사이 차량 침수로 갇혀있던 1명과 저지대 주택 주민들을 비롯 모두 22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9건의 구조활동을 펼쳤고 배수 및 안전조치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한 시간에 1㎜만 내려도 땅을 다 적시는데 한 시간에 100㎜가 넘었다는 것은 피해가 안 날 수 없는 엄청난 폭우”라며 “강한 비구름대가 조금씩 북상해 약한 비가 오늘 밤까지 내릴 수는 있지만 많은 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덥고 습한 날에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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