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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70대 폭행·지갑갈취’ 혐의 30대 불구속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08 10:50
2022년 6월 8일 10시 50분
입력
2022-06-08 10:49
2022년 6월 8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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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마주친 70대 여성을 폭행하고 지갑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8일 강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5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던 70대 여성 뒤로 다가가 가방을 발로 차고 목을 조르며 지갑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지하철 역무원이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다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범행 자체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사안이 중하고 A씨에게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30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A씨에 대해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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