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지인과 짜고 렌터카로 오토바이 ‘쾅’…보험사기 30대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16 15:38
2022년 5월 16일 15시 38분
입력
2022-05-16 15:37
2022년 5월 16일 15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인과 짜고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로 A(30)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전북 전주시 한 도심 도로에서 자신의 또래 지인 B씨와 공모해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 2곳으로부터 1억 80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빌린 렌터카를 몰고 달리다, 중앙선을 일부러 넘어 맞은편에서 달리던 B씨의 오토바이(이륜차)를 들이받는 고의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고의 사고 직후 B씨가 크게 다쳐 장기간 병원에 입원, 각종 명목으로 보험금을 수령한 이들은 미리 합의한 비율에 따라 서로 나눠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도박 빚을 갚고자 이 같은 범행을 계획·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광주 모처에 사는 A씨가 잠적하자 수 개월 동안 끈질기게 수사를 벌였다.
탐문·잠복 수사를 통해 거주지를 확인한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여죄 수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또 조만간 공범 B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출근길 롱패딩 챙기세요”…아침 최저 -6도 ‘강추위’
“가계빚 10%P 줄이고 기업신용 늘리면 경제성장률 0.2%P 오른다”
친명 前의원, 통일교 핵심간부에 당직 임명 의혹…與 “공식 확인되면 윤리감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