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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0m 넘는 태풍급 바람…제주 전역 강풍주의보
뉴시스
입력
2022-03-13 09:20
2022년 3월 13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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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제주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초속)은 제주시 20.6m를 비롯해 산천단 25.1m, 한림 14.4m, 한라산 삼각봉 26.9m 등이다.
제주공항 상공에도 한때 초속 20.6m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항공기상청은 일찌감치 제주공항 이륙과 착륙 방향 모두에 급변풍·강풍 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특보는 이날 오후께 해제될 예정이다.
돌풍과 함께 많은 비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오후까지 최대 8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도 2.0~3.0m로 매우 높게 일겻으로 예측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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