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부터 4차접종…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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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4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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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하고 있다. 2022.1.4/뉴스1 © News1
지난달 4일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하고 있다. 2022.1.4/뉴스1 © News1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환자·입소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분들에 대한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4차 백신 접종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권 제1차장은 “오늘(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고위험군 대상으로 시작한다”며 “노바백스 백신은 독감 백신과 같이 국민에게 접종 경험이 많은 합성항원 방식인 만큼 그간 미접종한 국민도 접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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