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사회

타자연습 게임으로 문서작성 익히고… EBS 코딩수업 미리 들어보고…

입력 2022-02-05 03:00업데이트 2022-02-05 03:35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비 중학생 정보교육 이렇게
인터넷 브라우저 이용해 검색
폴더 만들기-파일 받기 배우고, 이메일 활용법 알아두면 좋아
비버챌린지는 논리력, 사고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면서도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 대회다(위 사진). ‘이솦’ 사이트에 접속하면 코딩 수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국비버챌린지 홈페이지·이솦 홈페이지 캡처
초등 5, 6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수업이 시작된다. 정보교과 수업을 받기 전에 컴퓨터 사용과 관련해 미리 익혀두면 좋을 내용을 정보교사들의 조언을 받아 정리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사용 방법은 기본이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은 마우스 없이 터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패드와는 구동 방식이 다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코딩 언어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아닌, 마우스 클릭으로만 조작할 수 있는 ‘블록코딩’으로 실습이 진행된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가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코딩 수업을 받을 것을 고려한다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조작과 친숙해져야 한다고 교사들은 조언했다.

교사들은 마우스 사용법, 타자 치는 법은 꼭 알아두길 권했다. 한컴타자연습 사이트를 이용하면 무료로 게임 형식으로 타자 연습을 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코딩을 배우게 되면 문서 작성이 필수다. 컴퓨터 자판의 단축키 조작에도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 ‘새로 고침’은 ‘F5’ 키 등 단축키를 조작하는 연습도 해볼 수 있다.

포털 사이트를 이용한 웹 검색도 집에서 미리 해보기를 추천한다. 크롬, 익스플로러 등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해 파일을 내려받았을 때 어느 폴더로 가야 찾을 수 있는지를 알아두는 것도 좋다. 내려받은 파일명을 바꾸거나, 새 폴더를 생성하고 내려받은 파일을 이동시키는 것도 더 재밌는 정보 수업을 위한 ‘팁’으로 꼽혔다.

이메일 계정을 만들고 관리해 보는 경험도 필요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정보 수업 시간에 실습 프로그램으로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엔트리’ 사이트를 주로 활용한다. 수업을 위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데, 스스로 웹사이트 계정을 만들어 보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하고, 이를 잊어버렸을 경우에는 어떻게 찾는지를 숙지하면 좋다. 만 14세 미만 초등학생은 혼자 웹사이트 회원 가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학교에서 수업한 진도를 복습해 보고 싶거나 코딩 수업을 미리 맛보고 싶다면 ‘이솦’ 사이트를 추천한다. 한국교육방송(EBS)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으로 누구나 가입해 소프트웨어 관련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정보교과에서 강조하는 논리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싶은 학생이라면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도 도전이 가능한 ‘컴퓨팅 사고력’ 대회인 비버챌린지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사회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