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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5차 대유행 ‘뇌관’ 터졌다…25일 오후 6시 7346명, 전일비 1553명↑

입력 2022-01-25 18:55업데이트 2022-01-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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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보건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자가진단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7346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346명이다. 세종지역은 현재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없다.

전날(24일) 동시간 5793명보다 1553명이, 지난주 같은 요일 동시간 4332명보다 3014명이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 확진자가 3851명으로 전체의 52.4%를, 비수도권이 47.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719명, 서울 1529명, 대구 616명, 인천 603명, 부산 553명, 경북 429명, 광주 393명, 충남 33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북 218명, 경남 165명, 울산 147명, 강원 146명, 대전 140명, 전남 130명, 제주 47명 등이다.

서울지역의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난 80명이다.

광진구 요양병원 확진자도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87명이다.

마포구와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마포구 학원 41명, 영등포구 학원 33명이다.

이날 533명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한 부산지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전 최다기록은 433명을 기록한 지난해 12월23일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원 불명 환자가 472명에 달했는데 이날 기존 집단 감염지에서의 확산세가 이어졌다.

25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오미크론 관련 신규 방역 체계 안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2.1.25/뉴스1 © News1
집단별로 보면 Δ기장군 사업체 직원 1명, 접촉자 2명 Δ남구 유치원 원생 1명 Δ영도구 대학교 학생 5명 Δ부산진구 주점 3곳 손님 15명, 접촉자 7명 Δ부산진구 사업장 접촉자 1명 Δ금정구 어린이집 접촉자 1명 Δ영도구 사업장 직원 1명 Δ해운대구 사업장 직원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지역에 전지훈련을 온 선수단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해 총 47명 발생했다. 이번 ‘제주시 전지훈련’ 집단감염은 지난 주말 제주지역으로 입도한 전지훈련 선수단과 도내 선수단 2개팀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선수단 26명과 가족 및 접촉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18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조사됐다.

이들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나절 만에 역대 최다기록을 갈아치운 경북지역에서는 이날 429명 발생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는 구미에서 86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이날도 2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닭 가공공장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자가격리 중 6명, 외국인 근로자 9명, 확진자 가족 1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7명 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미보건소는 전날 2700여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이날 86명의 확진자를 찾았고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다.

인근지역인 경남지역의 경우,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수가 96명에 달했다.

2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선학경기장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기 위한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져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또 창녕 사업장 관련 3명, 밀양 어린이집 관련 1명,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창원 유흥주점 관련 4명, 창원 회사(7) 관련 2명 등이 있다.

경북지역은 최근 일주일 사이,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가 계속 세자릿 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38명 늘어 누적 405명이 됐다.

충북지역은 곳곳에서 돌파감염과 집단·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 서원구 한 체육시설에서 3명이 추가돼 누적 64명이 됐다. 흥덕구 학원에서는 8명 추가로 누적 27명이 됐다.

서원구 음식점 1명(누적 16명),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2명(누적 35명), 고등학교 사적모임 1명(누적 140)도 집단감염 사례다.

증평군청에서도 5명(누적 31명)이 늘었고 진천군 육가공업체 2명(누적 18명), 또 다른 육가공업체 3명(누적 59명), 콘크리트 가공업체 19명(누적 116명)이 추가됐다.

광주지역에서 동구 소재 요양시설과 관련해 4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387명이다.

또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과 관련해 3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전남지역은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과 함께 가족·지인 간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감염 확진자 중 70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명은 광양의 한 물류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2일 해당 물류센터 직원 1명이 유증상 검사로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근무자의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1명은 선제검사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선제검사 확진자 중 7명은 함평의 한 회사에서 같이 근무하는 태국 등 외국인 근로자로 파악됐다. 이들은 외국인 종사자 사업장 선제검사 행정명령과 관련,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지역의 경우, 이날 신규 확진자는 1719명으로 전날 동시간 1739명보다 20명 감소했다.

경기도는 25일 0시 현재 5409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6.1%인 195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803개 중 17.2%인 138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947호 포함-실제 2490호) 중 1961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8%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1만2499명으로 전날(1만1360명)보다 1139명 많고 누적 치료자는 7만14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85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종합=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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