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694명 확진…1주 전보다 26명 적어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8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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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서울에서 8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94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대비 694명 늘어난 23만5143명이다.

신규 확진자 694명은 전날 같은 시간 741명보다 47명 적다. 일주일 전인 1일의 720명과 비교하면 26명 줄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4일 1412명 이후 5일 1208명, 6일 1037명, 7일 994명 등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694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54명, 집단감염 7명, 병원 및 요양시설 13명, 확진자 접촉 383명, 조사 중 23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병원 관련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60명이다.

중랑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 확인됐다. 이 직장 관련 시내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중랑구 소재 학원(누적 21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누적 13명)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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