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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사고 현장 이탈 경찰관 2명 직위해제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24 15:28
2021년 11월 24일 15시 28분
입력
2021-11-24 15:27
2021년 11월 24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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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에서 경찰의 부실 대응이 논란이 일고 있는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살’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직위해제 조치됐다.
인천경찰청은 대기발령 조치된 논현경찰서 소속 지구대의 A경위와 B 순경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경찰관은 지난 15일 오후 5시5분께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해 부실 대응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리는 등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1명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조사 결과, 이들 경찰관은 범행제지 및 피해자 구호 등 즉각적인 현장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대기발령 중이던 현장 출동 경찰관들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하고 조만간, 변호사 등 민간 위원 과반수가 참석 하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의 시각에서 엄정한 징계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청원에 제기된 추가 의혹 뿐만 아니라 112신고 처리된 이번 사건의 지휘·감독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논현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을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논현경찰서장도 직위해제한 바 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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