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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면허 음주운전’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이번주 첫 재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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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07:25
2021년 11월 14일 07시 25분
입력
2021-11-14 07:25
2021년 11월 14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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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구속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지난달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1.10.19/뉴스1 © News1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의 ‘무면허 음주운전·경찰폭행’ 사건 첫 재판이 이번주 금요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오후 4시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장씨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장씨는 지난 9월18일 밤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측정과 신원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30분 넘게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치고 머리를 들이받았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때문에 2회 이상 음주운전 관련 불법행위를 한 경우 처벌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148조의2항, 이른바 윤창호법도 장씨의 혐의에 포함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장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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