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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이드미러 살짝 스쳤는데 ‘전치 2주’…한문철 “한 푼도 주지마”
뉴스1
업데이트
2021-10-07 08:38
2021년 10월 7일 08시 38분
입력
2021-10-07 08:00
2021년 10월 7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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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의 차량이 주차된 벤츠를 스치는 장면. (유튜브 ‘한문철TV’ 영상 갈무리) © 뉴스1
사이드미러를 접지 않은 채 골목길에 주차한 벤츠 차주가 그 옆을 지나간 차가 사이드미러를 치고 갔다며 과도한 보상을 요구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벤츠 사이드미러와 살짝 스쳤는데, 사이드미러 교체와 2주 진단 대인 접수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고는 지난 7월 20일 오전 10시쯤 충남 당진시 읍내동 한 골목길에서 발생한 것으로, 주차된 벤츠와 그 옆을 지나간 제보자 A씨의 차 간의 일이다.
영상 속 도로 양옆으로 차들이 빽빽이 주차된 상황에서 A씨는 여기를 빠져나가려 천천히 차를 몰았다. 그러다 우측에 주차된 검은색 벤츠의 사이드미러를 스쳤다. 인근 상점 CCTV로는 사이드미러가 부딪히는 모습을 인지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가벼운 사고였다.
벤츠 차주는 사고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다며 교체 비용 전액과 2주 진단 대인 배상을 요구했다. (유튜브 ‘한문철 TV’ 영상 갈무리) © 뉴스1
A씨는 “벤츠는 흰색 실선에서 한참 벗어난 곳에 주차돼 있었다”며 “워낙 공간이 협소해 천천히 지나가던 중 살짝 ‘톡’하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만약 친 게 맞는데 그냥 가면 뺑소니가 될 수 있어서 내려서 벤츠 차주에게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벤츠의 사이드미러는 이미 심하게 파손돼 있었고 흠집들도 많이 나 있었다”면서 “만약 나랑 접촉을 안 했다면 어디에 흠집이 났는지 그분도 저도 찾기 어려울 정도”라며 사이드미러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벤츠 차주는 “보험사를 불러달라”며 처리를 요청했고, 사고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으니 완전 교체 비용 전액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또 2주 진단서를 내밀며 대인 배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 A씨 보험사는 “진단서가 들어왔으면 어쩔 수 없다. 대인 신청 받아주고 대물 보상도 우선 처리한 뒤 부당이득 반환청구를 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해당 벤츠의 부품을 독일에서 오는 데 3주나 걸려 수리 기간 렌트 차량비 역시 만만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의 의견은 달랐다. 한 변호사는 “우리 보험사에 단 한 푼도 주지 말라고 하고 싶다. 치료비도, 사이드미러 값도 주지 마라”고 조언했다.
한 변호사는 “보험사는 (처리) 안 한다. 말뿐이고 그저 빨리 한 건을 털고 마무리하고 싶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사이드미러가 100만원이라고 치자. 판사가 10만원이나 주라고 할까? 아니다. 다쳤다는 말도 인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한 변호사는 “자기 비용으로 치료받고, 수리한 뒤에 위자료와 함께 소송을 걸어온다면 놔둬라”라면서 “벤츠 차주가 A씨에게 소송을 건다면 내가 도와주겠다. 상대가 소송에서 이기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변호사비도 함께 물어야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누리꾼들 역시 “사이드미러 쳤다고 대인접수? 보험사기다”, “벤츠가 계획적으로 덤터기 씌우는 것 같다”, “솔직히 부딪혔는지도 모르겠다”, “너무 양심 없다”, “보험사가 저런 식으로 대응하니 불법이 계속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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