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내일 교육장 소집…등교 확대 준비 당부

  • 뉴시스
  • 입력 2021년 8월 19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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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2학기 등교 확대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전면등교를 실시하는 9월6일 전까지 학사운영과 백신 접종, 방역 관리 등에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9월6일 이후에는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초·중학교는 최대 3분의 2 밀집도 내, 고등학교는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9월3일까지 학교·학원 집중방역기간 동안 현장 상시점검과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학습 격차 및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대한 협조도 요청한다.

유 부총리는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른 등교확대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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