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접종 2093만5989명, 국민 40.8%…완료율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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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9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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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이상반응 신고 1603건…사망 사례 없어

일요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만7000여명, 접종 완료자는 2200여명 증가했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월26일부터 164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2만7507명 증가한 2093만5989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40.8%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2234명 늘어 전체 인구의 15.0%인 누적 772만1046명이다.

백신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만6806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447명, 모더나 254명이다.

1차 접종자 가운데 화이자 2194명, 아스트라제네카 40명(화이자 교차접종 23명) 등이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쳤다.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6.8%, 화이자 44.7%, 모더나 3.1%, 얀센 100%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최근 이틀간 1603건 늘었다.

사망 사례는 없었고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 31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건 등이다. 157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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