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입시 담당자도 백신 우선접종…일정은 논의 중”

뉴시스 입력 2021-07-15 16:02수정 2021-07-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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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사정관·평가원 관계자 등 대상
고3 및 교직원 64만명 19일부터 화이자
지자체, 학원 종사자 접종·선제검사 병행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관계자 등 대학입학 업무 담당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접종한다.

교육부는 15일 “대입·수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학, 교육청, 평가원의 수능 및 입학업무 담당자를 백신접종 우선 대상자에 포함하기로 질병관리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아직 접종 일정이나 백신 종류 등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다. 9월 중순부터 2022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시작되는 만큼 그 전에는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입을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64만명은 오는 19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재수생 등 9월 수능모의평가를 신청한 기타 수험생 15만명은 이달 말 사전예약을 거쳐 8월 중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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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백신 접종 전 충분한 사전 교육과 예방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마련해 배포했다. 학생용 예방접종 안내 동영상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방학 기간 학생들이 몰리는 학원에 대해서도 17개 시·도가 지자체 자율접종분으로 백신 접종계획을 밝혔다. 서울·경기는 지난 13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경남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는 오는 26일부터 접종 예정이다. 경남은 가장 늦게 8월2일부터 학원 종사자 대상 접종을 실시한다.

각 시·도는 학원종사자 백신 접종과 동시에 학원종사자 대상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추진한다. 대부분 시·도가 방학 중, 또는 방학 전후로 8월 말 또는 9월 초까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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