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에 따르면 오픈런으로 공연하는 공포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가 지난달 29일 최초 확진됐다.
이후 최초 확진자와 함께 공연하는 동료 배우들과 다른 공연을 위해 연습장을 이용한 배우 그리고 관객과 지인 등 총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공연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뒷풀이 등 회식을 한 적이 없다”며 “확진자가 이 공연에만 출연하는 것이 아닌데 특정공연으로 지칭돼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연종료 후 부대행사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