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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이상직 변호인 재판 하루 앞두고 사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02 13:51
2021년 7월 2일 13시 51분
입력
2021-07-02 13:50
2021년 7월 2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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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억원대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이상직(전북 전주을) 의원의 사선 변호인이 정식 재판을 하루 앞두고 사임했다.
2일 전주지법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의원 소송대리인이 법원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같은 날 이 의원의 변호를 대신할 국선변호인을 선정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의원과 변호인단 간의 불화설 및 재판 지연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
사임서를 낸 변호인은 “사임한 건 맞지만, 그 밖의 내용은 대답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이 의원은 2015년 11월께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 약 520만주(시가 544억원 상당)를 그룹 내 특정 계열사에 100억여원에 저가 매도함으로써 계열사들에 439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 채권 가치를 임의로 상향하거나 하향 평가하고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는 방법으로 계열사에 56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 의원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과 그 계열사의 돈 59억여원을 빼돌려 개인 변호사 비용과 생활비, 딸이 몰던 포르쉐 임차와 관련한 계약금 및 보증금, 딸 오피스텔 임대료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개인 변호사 비용과 정치자금 등의 용도로 38억여원을 사용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또 이 의원이 21대 총선 전 국회의원 신분이 아님에도 당원 협의회 등의 지역 사무실을 운영한 혐의도 구속영장에 포함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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