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고3 접종 대상자 확인 중…충분한 시간 갖고 동의 파악”

뉴시스 입력 2021-06-25 15:29수정 2021-06-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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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부터 접종…의사 표현 충분한 시간"
당국은 고등학교 3학년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동의 조사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교육부와 협의해서 접종 대상자를 확인하는 과정 중에 있다”라며 “계획된 일정대로 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되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접종동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한 접종은 7월19일부터 시작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일선 학교에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기타 대입 수험생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명단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안 교육기관에 속한 수험생과 종사자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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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는 29일까지 각 교육청으로부터 대상자 및 접종 동의자 명단을 취합해 30일 추진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 명단이 확정되면 교육청이 학교별 예방접종 희망 일정을 취합하고, 보건소 예방접종센터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정하게 된다.

김 반장은 “7월19일부터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전에 접종 동의나 의사 표현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며 “일정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협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반장은 접종을 위해 모의고사에 허위로 응시할 가능성에 대해 “40대 이하 사전 예약이 8월 이후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허위 응시) 대상자가 어느 정도 될지 검토를 해봐야 될 부분”이라며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교육부와 수험생 접종 대상자 명단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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