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기상청의 통보문과 달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제4호 태풍 고구마’의 발생을 예측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기상 관련 블로그는 “미국 GFS 모델에 따르면 제 4호 태풍 ‘고구마’는 5월30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현재 발생한 5호 열대저압부는 4호가 아닌 3호 태풍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5호 열대저압부 옆에 발달 중인 소용돌이 역시 태풍으로 발달할 거라고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게 기상청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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