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차고도 미성년자 약취한 성범죄자…전원 꺼진 틈타 잠적

뉴스1 입력 2021-05-26 17:21수정 2021-05-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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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도 동일 범죄를 저지른 성범죄자가 돌연 잠적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A씨의 전자발찌 신호가 지난 23일 오후 7시께 끊어졌다는 보호관찰소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차게 된 A씨는 최근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미성년자 약취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돼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

보호관찰소는 A씨가 영장 기각 후 거주지에 머무르면서 전자발찌를 충전하지 않아 전원이 꺼진 틈을 노려 자취를 감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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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A씨가 전자발찌를 파손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추적하고 있으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자발찌 신호가 끊겨 추적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가능성도 있다”며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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