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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아이들 하교 시간대 외출 금지 명령을 어기고 네 차례 무단외출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판사)는 26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두순에 대한 1심 재판을 열었다. 조두순은 올 3월 말부…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 등 234명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녹완 씨(33·사진)에 대해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목사’라 불린 김 씨 지시에 따라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범행에 가담한 공범 10명에게도 모두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

역대 최대 규모 텔레그램 성 착취방인 ‘목사방’ 총책 김녹완(3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재판장 이현경 부장판사)는 24일 범죄단체 조직 및 활동, 성착취물·불법 촬영물 제작·유포, 불법 촬영물 이용 강요, 유사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녹완의…

30대 남성이 지난해 강원 원주시 모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스포츠 강사로 활동할 당시 가르치던 여아에게 ‘화해의 포옹을 하자’며 껴안거나 부적절한 방식으로 손을 대는 등 성범죄와 아동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지…

미성년 딸을 장기간 성폭행한 친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 아동·청소년 및…

자신의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50대 아버지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성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는 기각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정윤섭)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간), 성폭력…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A(20대)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인천의 모텔과 아파트 공터 등지에서 B양 등 여중생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

오픈 채팅을 통해 알게 된 12세 아동을 간음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3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유사강간 등 혐의로 A 씨(27)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또 도주 우려 등의 사유로 법정구…

초등학생 제자를 잇따라 추행하고 간음까지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은 30대 기타강사가 2심에서도 형량이 유지됐다.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송오섭)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위계등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2)씨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한 튀르키예 공연단 미성년 무용수가 안동시의회 A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무용수가 경찰 조사 이후 연락이 끊기자 튀르키예 대사관이 행방 파악에 나섰다.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측은 4일 뉴스1 보도를 확인한 뒤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절반에 달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반경 1㎞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어린이집의 경우 5곳 중 3곳이 성범죄자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여성가족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

묘지에서 7세 여아에게 음란 행위를 하며 영상까지 촬영한 일본 4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30일 일본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나고야시 미나미구에 거주하는 무직자 가토 다이치(41)를 외설(강제추행), 아동포르노 제작 혐의로 체포했다.가토는 지난해 9월 나고야시 내 한…

11년간 자매를 성폭행해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범행 후 재산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형량이 늘어났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정종륜 부장판사는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기소된 A 씨(62) 부부에 대해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다만, 아내…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남성이 이웃 초등학생에게 사적인 연락을 취하다가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2형사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72)이 올 초 외출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전자장치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장욱환)는 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전자장치부착법) 위반 등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 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법원에 치료감호도 청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