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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남양주 주상복합 화재, 1층 중식당 가스레인지서 시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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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6:49
2021년 5월 13일 16시 49분
입력
2021-05-13 16:47
2021년 5월 13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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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피스텔 2층(일반건물 5층 높이)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의 사망자와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용접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1.4.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소방당국 추산 수백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는 1층 중식당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발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층 중식당 주방 가스레인지 부분을 발화지점으로 한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정밀감정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하지만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어떻게 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불이 날 당시 해당 중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주방에 아무도 없었고, 발화되는 과정을 목격한 이도 없는 상태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중식당 관계자들이 홀에서 쉬는 모습을 확인했으나 주방의 모습은 포착하지 못했다.
지난달 10일 오후 4시29분께 이 주상복합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부상자 41명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다.
불로 주차된 차량 40대가 소실됐으며, 상가 점포 180여곳 중 40곳은 모두 탔고 35곳도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도 100여세대가 발생했다.
이재민들 중 30세대는 “화재 발생 한 달이 넘도록 돌아갈 수 있는 집이 없다”면서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건설사는 반성하라”고 주장하는 등 항의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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