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효과’ 서울 148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20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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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20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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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1.4.19 © News1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1.4.19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명 나왔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48명 늘어난 3만5776명이다.

신규 확진자 148명 중 국내 발생이 147명, 해외 유입이 1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연속 200명을 넘었으나 18일부터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18~19일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검사 자체가 적은 ‘주말효과’로 추정돼,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하긴 어렵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43명을 유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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