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호기심에 그만”…여자 샤워실 몰래 촬영한 10대 ‘덜미’
뉴스1
업데이트
2021-04-13 11:27
2021년 4월 13일 11시 27분
입력
2021-04-13 11:25
2021년 4월 13일 11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피트니스 센터에서 여자 샤워실을 몰래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혐의로 A군(19)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5시30분~6시30분께 정읍의 한 피트니스 센터 샤워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르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카메라 촬영하는 소리를 들은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군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해당 피트니스 센터는 남성용 샤워실과 여성용 샤워실이 벽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있는 구조다. 경찰은 A군이 두 샤워실 사이에 위치한 환풍구 틈으로 스마트폰을 집어넣어 촬영한 것으로 보고있다.
A군은 이 피트니스 센터 회원으로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고등학생 신분인 A군은 “호기심이 생겨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용서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황이라 디지털포렌식 기법을 통해 이를 복원할 예정”이라며 “증거를 확보한 뒤 여죄가 있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읍=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기상청 “수도권 비, 눈으로 바뀌어…밤까지 중부 내륙 많은 눈”
뷔페서 맨손으로 음식 집은 노인…제지에도 “내 손 깨끗하다”
李, 쿠팡 겨냥 “국민 피해 주면 ‘회사 망한다’ 생각 들게 해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