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량 평소보다 늘어…서울 방향 오후 5~6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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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21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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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1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맑은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35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전주 일요일(14일) 349만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5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수도권 진출입 구간과 강원권 위주로 혼잡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방향은 낮12시부터 오후1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쯤 가장 심해진 뒤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의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지방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6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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