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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 아파트서 화재 발생… 화상 등 11명 이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09 11:33
2021년 2월 9일 11시 33분
입력
2021-02-09 11:30
2021년 2월 9일 11시 30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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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전라북도 군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9시 59분경 군산시 장재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1명이 양손에 화장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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