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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직전인데…벼랑끝 내몰린 PC방 잇따라 털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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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7:49
2021년 1월 21일 17시 49분
입력
2021-01-21 17:47
2021년 1월 21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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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안이 발표된 지난 18일 서울의 한 PC방에서 관계자가 영업을 종료 해야만 하는 저녁 9시가 되자 불은 켜두고 영업은 하지 않는 ‘점등시위’를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소속 PC방 업주들은 이날부터 영업제한에 항의하는 의미로 오후 9시 이후 점등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1.1.18/뉴스1 © News1
정부의 심야영업 제한으로 문닫는 PC방에 침입해 현금과 고가의 컴퓨터 장비를 훔쳐간 괴한들이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21일 경기도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께 의정부시내 한 PC방에 괴한 2명이 문을 부수고 침입해 금고 1개를 통째로 훔쳐 도주했다.
괴한들이 훔쳐간 금고에는 400만원 가량의 현금이 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7일 오전 1시께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PC방에도 괴한 1명이 침입했다.
이 괴한은 3시간 동안 PC방 내부를 헤집어놓고 컴퓨터 50대의 CPU와 램 등 고가 부품을 훔쳐 달아났다.
양주경찰은 이 사건을 광역수사대에 이첩했다.
경찰 관계자는 “PC방은 24시간 영업하다가 최근 정부의 강제 지침에 따라 밤 9시면 문을 닫았다. 이번 절도범들은 이 같은 틈을 노렸다”며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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