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병상 안전 확보’ 서울의료원 차단막 설치…외부인 접근 차단

  • 뉴시스
  • 입력 2020년 12월 9일 11시 18분


인근 어린이집과 병원 직원들 이동동선 분리

서울의료원이 이동병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단벽이 설치된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관리과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서울의료원 이동병상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단벽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인근 어린이집과 병원 직원들 간의 이동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기 위해서다.

송 과장은 “잠금장치와 폐쇄회로(CC)TV, 경찰과의 협조 등을 통해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된다”며 “현재 이동병상의 안전한 운영과 방역조치를 위해 감염관리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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