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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원들 ‘행사장 내자리 없다’ SNS 설전 ‘망신살’
뉴스1
업데이트
2020-11-10 09:41
2020년 11월 10일 09시 41분
입력
2020-11-10 07:12
2020년 11월 10일 0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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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애 의원과 강묘영 의원이 SNS에서 주고 받은 글 중 일부 캡쳐. © 뉴스1
경남 진주시의원들이 지역의 한 행사장에서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등을 이유로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역 정치권 인사와 지역민들도 시의원들과 함께 자리싸움에 합세해 서로를 비방하는 글은 남겨 눈총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6일 진주시 내동면 일원에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공단에서 주최한 행사의 초청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0명 이내로 정했고, 참석자 명단은 진주시 추천 등으로 최종 62명을 선정했다.
서은애 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기공식에 초청받지 못한 것을 SNS에 글을 올려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행사장에는 자신의 이름표가 달린 좌석이 없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 좌석에는 이름까지 붙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의 글이 게시되자 찬성과 반대 의견들이 쏟아졌다. 지역의 정치권 인사들도 댓글에 참여해 언쟁을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글이 이어지자 강묘영(국민의힘) 의원과 서은애 의원은 막말을 주고받았다.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당과 지역구 의원을 비난하는 시민들과도 뒤엉켜 설전을 벌여 비난을 자초했다.
일부 시민들은 이들의 행태를 싸잡아 비난하며, ‘시의원답게 행동하라’ ‘시의원은 의전을 받아야 하는 벼슬이냐’ 등으로 비꼬기도 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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