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발·섬유·패션복합전시회 열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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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패패부산’ 내달 1일까지 개최

국내 유일의 국제신발·섬유·패션복합전시회인 ‘2020 패패부산(Passion & Fashion BUSAN)’이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패션과 열정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벡스코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수주상담회(참가기업 149개 사, 바이어 120개 사)와 패패마켓(120개 사, 200부스)으로 나뉘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부산대표 패션신발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는 29일 오후 6시, 30일 오전 11시, 오후 3시와 8시에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채널과 K쇼핑에서 선보인다. 신발패션 브랜드 25개 사 제품이 소개되며, 패패마켓에서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커스텀슈즈 컨벤션은 신발 유튜버 ‘와디의 신발장’ 채널을 통해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

신발, 의류, 가방, 패션, 액세서리 등을 전시·판매하는 패패마켓은 31일과 다음 달 1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일정액 이상의 구매고객에게는 별도의 상품권과 사은품을 준다. 마술, 댄스, 음악공연 이벤트와 함께 발 건강을 체크하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 패션 디자이너들이 만나는 ‘2020 한-아세안 패션위크’가 29일 부산 수영구 F1963에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31일까지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3일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인 ‘한-아세안 패션위크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세안 10개국 24개 사 인기 패션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한-아세안 패션쇼와 부산지역 8개 대학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의 대학 패션 페스티벌도 곁들여진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패패부산#패션#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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