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들이 환자의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뉴스1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천안 183번(30대)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인 천안 143번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3일 검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자가격리 중 다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의료진이 12명, 가족과 지인 2명, 접촉자가 4명이다.
아산 40번(50대)은 지난 25일 서울에 다녀온 후 기침, 두통 등 증상을 보여 전날(28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을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천안ㆍ아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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