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댐 인근 북한강서 ‘의암호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인양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21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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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40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댐 상류 1㎞ 지점 북한강에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잔여 실종자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민간인이 수상레저활동을 하던 중 시신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특수대응단이 출동해 A씨를 인양했다.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6일 춘천 의암호에서 선박이 전복되면서 실종된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A씨로 확인됐다.

이재수 춘천시장도 현장을 찾았다.

이번 사고로 5명이 숨졌고 또 다른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1명이 실종 상태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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