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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코엑스-aT센터 전시행사 잇따라 취소

입력 2020-08-20 03:00업데이트 2020-08-2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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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합금지 행정명령 서울시가 1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온전한 2단계’를 시행하면서 전시·컨벤션 업계가 된서리를 맞았다.

서울시는 이날 강남구 코엑스와 서울무역전시장(SETEC), 서초구 aT센터 등의 전시장에 집합금지 행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당장 20일 개막 예정인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됐다. 코엑스에서 20∼23일 개최 예정이던 ‘제38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일정을 미뤘다. 베페 관계자는 “방역 기준을 최대한 준수하며 행사를 열고 싶었지만 아예 코엑스 행사장을 폐쇄하라는 명령 때문에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코엑스 홈페이지 전시일정 안내에도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돼 있던 행사들이 모두 취소된 상태다. SETEC에서 21∼23일 열릴 예정이던 ‘서울디저트페어’도 무기한 연기됐다. 전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3, 4월처럼 다시 대규모 행사 취소 사태가 올까봐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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