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평창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 고립 9명 구조

뉴시스 입력 2020-08-01 23:30수정 2020-08-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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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횡성과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평창에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된 9명이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5분께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 일리천이 불어나면서 주말농장에 왔던 5명이 고립됐다 보트를 타고 안전지대로 나왔다.

같은 시각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계촌천에서는 불어난 하천을 건너지 못하던 등산객 4명이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하천을 건넜다.


황상희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영서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산간이나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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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예보관은 “영서를 중심으로 8월11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수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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