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확진 접촉자 57명 모두 ‘음성’…폐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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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7일 08시 05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정부서울청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2차 전파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3층 개보위에 근무하는 직원 등 접촉자 57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청사관리소는 일시 폐쇄했던 본관 3층을 이날부터 개방, 청사 전체를 정상운영 한다.

그러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개보위 직원 17명은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능동감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개보위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사무실과 공용공간 등 청사 전체를 소독하며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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