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제4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반려동물 산업 성장 주도할 현장 전문인력 집중 양성

건국대는 미래 반려동물산업을 이끌 프론티어 양성을 위한 ‘제4기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반면 반려동물 산업 현장을 이끌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각 분야의 최고 교수진과 전문가를 영입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현실적인 경영전략 방향을 제시해 사업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콘텐츠 사례 연구를 소개한다. 이론 중심의 연구 교수진과 필드 중심 전문가 교수진을 배치해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 습득에 최적화되도록 설계했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SBS ‘TV동물농장’ 메인 자문 수의사인 서울시수의사회 최영민 회장,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이형찬 자문변호사,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설채현 원장, 건국대 박희명, 한진수 수의과대 교수 등이다. 9월 22일 개강해 내년 2월 9일까지 건국대 생명과학관 422호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에듀플러스#건국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