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중학교 앞서 전자발찌 찬 채 음란행위 30대男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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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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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남자중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일 공연음란 혐의로 A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20쯤 청주 한 남자중학교 앞 육교 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A씨는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100m가량 도주하다가 붙잡혔다.

범행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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