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시승 주행 아우디, 아반떼 추돌…1명 숨지고 4명 부상

뉴스1 입력 2020-07-01 11:19수정 2020-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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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시승 주행 중인 아우디가 앞서 달리던 아반떼 후미를 충격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1일 여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8분께 여주시 대신면 국도37호선 자동차전용도로에서 A씨(40대·남)가 몰던 아우디가 B씨(50대·여)의 아반떼 후미를 들이받았다.

갑작스러운 추돌 여파에 아반떼는 도로 옆 옹벽을 충격한 뒤 중심을 잃은 채 전복됐다.


이 사고로 아반떼 뒷좌석에 타고 있던 C씨(50대·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 B씨와 조수석 탑승자 D씨(50대·여)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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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운전자 A씨와 동승자 E씨(40대·남)는 경상이다. A씨는 당시 승용차를 구매하기 전 시승 중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양 자동차에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경위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 블랙박스나 인근 CCTV 등이 없어 현재로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며 “EDL 등 아우디 내부 전자장치 감정을 통해 당시 속도 등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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