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한명숙 사건, 또 검찰 회유 의혹…수사팀 “조사도 없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07 15:15
2020년 6월 7일 15시 15분
입력
2020-06-07 15:14
2020년 6월 7일 15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료 재소자 "별건 수사" 주장 보도
"전혀 모르는 사람…확인 안해" 반박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재판 당시 증인석에 섰던 고(故)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동료 재소자가 당시 검찰의 회유가 있었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자, 당시 수사팀은 “조사 자체가 없었다”며 완강히 부인했다.
한 전 총리 사건의 수사팀은 관련 의혹에 대해 7일 출입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사는 당시 한 전 대표의 동료 재소자인 K씨가 검찰이 ‘별건 수사’를 암시하며 증언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별건 수사가 진행돼 자신의 형량이 추가됐다는 취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검찰이 유리한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K씨를 회유했고, K씨 사건의 재심 신청을 도와주겠다며 협조 요청을 했다는 K씨 주장도 함께 다뤘다.
이에 대해 수사팀은 “K씨는 한 전 총리 2차 사건 수사팀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수사팀 검사가 K씨를 조사하거나 증언을 요청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MBC와 뉴스타파 등은 검찰이 한 전 총리 수사를 무리하게 벌이기 위해 한 전 대표 등을 압박, 뇌물을 줬다는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한 전 대표가 남긴 비망록을 제시했다.
이후 수사팀이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당시 재소자 인터뷰가 계속 보도되고 있고, 의혹 보도 때마다 한 전 총리 사건 수사 과정에 대한 진상 조사 여론도 거세지는 모양새다.
이에 한 전 총리 수사팀은 의혹 보도가 나올 때마다 반박에 나서며 대응하고 있다. 첫 보도 당시에도 수사팀은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전 대표가 진술을 번복하자 검찰이 동료 재소자 3명을 포섭했다는 보도에 수사팀은 해당 재소자들의 증언은 한 전 총리의 유죄 인정 증거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검찰의 위증 교사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수사팀은 즉각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한 전 총리는 한씨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9억여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8300만원을 선고받았다.
검찰 조사 당시 한씨는 9억원을 한 전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으나, 1심 법정에 나와 이를 번복했다.
1심은 “한씨의 검찰 진술은 객관적인 자료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진술을 전면적으로 번복하기도 해 일관성도 없다”며 한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한씨의 검찰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된다”며 1심 판결을 뒤집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도 상고를 기각했고 한 전 총리는 최종적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다만 당시 일부 대법관은 “이 사건은 한씨가 허위나 과장 진술을 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일단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하자 이를 기회로 검사가 한씨의 진술이 번복되지 않도록 부적절하게 애쓴 흔적이 역력한 사안”이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
한 전 총리 사건 관련 동료 재소자가 검찰이 위증교사를 했다는 취지로 제출한 진정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배당됐다. 검찰은 진정 내용과 성격을 검토한 뒤, 감찰 여부 등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홍장원 메모’ 옮겨쓴 국정원 직원 “회유 연락 받아”
2
이스라엘, 이란 드론 기지 공격…도망가는 부대원까지 폭격
3
‘다주택’ 황현희 “부동산 안 팔고 버텨야”…논란일자 “판단 부족했다”
4
“모즈타바, 러 극비 이송 다리수술…푸틴 제안에 비밀관저 머물러”
5
‘케데헌’ 수상소감 중간에 끊은 오스카…“기자들도 탄식”
6
李 “잘 사는 노인 덜 받게”…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 논의 본격화
7
“문 안열려” 택배 20개로 현관문 봉쇄…누구 잘못? [e글e글]
8
이란戰 뜻밖의 승자는 韓 해운사…‘바다위 원유 창고’ 대박
9
“광주에 이렇게 긴 줄 처음” 온라인서 난리난 떡집
10
김민석, ‘방미는 차기주자 육성’ 김어준에 “무협소설” 비판
1
국힘 ‘혁신 공천’ 시작부터 역풍…현역 김영환·박형준 공개 반발
2
“혹시나” 무안공항 담벼락 둘러보다 또 ‘유해 추정’ 10여점 발견
3
에너지 위기에 믿을 건 원전…“이용률 80%까지 끌어올린다”
4
청해부대 파병 가능성 거론… “호르무즈 작전 위험 커 쉽진않아”
5
정청래, 철저한 검찰개혁 강조…“10% 꼬리가 90% 몸통 흔들어”
6
[김승련 칼럼]호르무즈 파병은 ‘무서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7
‘홍장원 메모’ 옮겨쓴 국정원 직원 “회유 연락 받아”
8
필리핀 공항에 꼴불견 한국인…“항의해도 인상 쓰며 무시”
9
이정현 “내일 공천 재재접수, 오세훈 신청을” 吳측 “열려있다”
10
트럼프 “호르무즈에 군함 보내라”… 靑 “신중 검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홍장원 메모’ 옮겨쓴 국정원 직원 “회유 연락 받아”
2
이스라엘, 이란 드론 기지 공격…도망가는 부대원까지 폭격
3
‘다주택’ 황현희 “부동산 안 팔고 버텨야”…논란일자 “판단 부족했다”
4
“모즈타바, 러 극비 이송 다리수술…푸틴 제안에 비밀관저 머물러”
5
‘케데헌’ 수상소감 중간에 끊은 오스카…“기자들도 탄식”
6
李 “잘 사는 노인 덜 받게”…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 논의 본격화
7
“문 안열려” 택배 20개로 현관문 봉쇄…누구 잘못? [e글e글]
8
이란戰 뜻밖의 승자는 韓 해운사…‘바다위 원유 창고’ 대박
9
“광주에 이렇게 긴 줄 처음” 온라인서 난리난 떡집
10
김민석, ‘방미는 차기주자 육성’ 김어준에 “무협소설” 비판
1
국힘 ‘혁신 공천’ 시작부터 역풍…현역 김영환·박형준 공개 반발
2
“혹시나” 무안공항 담벼락 둘러보다 또 ‘유해 추정’ 10여점 발견
3
에너지 위기에 믿을 건 원전…“이용률 80%까지 끌어올린다”
4
청해부대 파병 가능성 거론… “호르무즈 작전 위험 커 쉽진않아”
5
정청래, 철저한 검찰개혁 강조…“10% 꼬리가 90% 몸통 흔들어”
6
[김승련 칼럼]호르무즈 파병은 ‘무서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7
‘홍장원 메모’ 옮겨쓴 국정원 직원 “회유 연락 받아”
8
필리핀 공항에 꼴불견 한국인…“항의해도 인상 쓰며 무시”
9
이정현 “내일 공천 재재접수, 오세훈 신청을” 吳측 “열려있다”
10
트럼프 “호르무즈에 군함 보내라”… 靑 “신중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여자화장실 거울에 웬 남자가…훔쳐보던 40대 딱 걸렸다
파병 선언 아직 없어…조급해진 트럼프 “기억할 것“ 뒤끝 예고
“며느리가 복덩이?” 잊고 있던 복권 긁어 10억 당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