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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을 클럽처럼 운영한 업주 입건…70여명 마스크 안 쓰고 춤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6-03 19:07
2020년 6월 3일 19시 07분
입력
2020-06-03 19:02
2020년 6월 3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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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일반 음식점 허가를 받은 부산의 한 식당이 음향시설을 설치해놓고 사실상 클럽처럼 운영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인 업주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부산진구 한 건물에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아 업소를 운영하면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춤을 출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경 ‘일반 음식점에 손님들이 마스크도 안 쓰고 춤을 춘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해당 업소에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인 30일 오전 1시까지 손님 70여 명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등 유흥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주류를 주로 판매했다. 자체적으로 출입자 명부를 기록해두고 있었다.
경찰은 영업을 중단시키고 손님 신분증과 인적사항을 일일이 대조한 뒤 귀가 조치했다. A 씨의 업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업소로 자체 특별관리 대상에 포함하고 관할 구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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